부산신항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한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11-12 06:14:35
[부산=김명진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부산 신항에 입출항 하는 선원들의 화합과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항 선원회관에 설치된 농구장에서 외국인과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센터를 알릴 수 있는 여러 기념품과 등수별 부상을 함께 제공함으로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대회를 경쟁심을 통해 열심히 뛰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킨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 할 만 하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행사를 계기로 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선원과 이를 위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구현하고자 하는 복지고용센터의 역할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부터는 참가팀 및 국적을 다양하게 선별하여 더욱 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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