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토니안 "20년을 함께한 팬들, 60대 돼도 함께"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7 00:21:28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는 1세대 롱런 아이돌로 토니안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토니안은 “제 주변에서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만류했다”라며 “이미지에 안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하시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게 제 자신이고 솔직한 모습이다 방송이 많지 않았을 때 ‘미운 우리 새끼’를 하면서 제 삶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토니안은 또 “예전 시절에는 정말 가수와 팬의 느낌이 강했고 지금은 20년을 함께하다 보니 내가 50대, 60대가 돼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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