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권진영 "박명수, '우쒸' 유행어 사용료 요구해"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1 00:00:21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환상의 짝꿍편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본격적으로 1단계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박미선이 이를 맞히며 산삼인형을 받았다. 순조로운 시작이었다.
분위기 몰아 초성퀴즈에서 안젤리나까지 이기며 3단계까지 올랐다. 존과 멕을 보며 한현민은 긴장, 이내 '오늘의 운세'라는 답을 맞히며 도라지 인형을 획득하고 4단계로 넘어갔다. 다음 안드레아스와 대결이 펼쳐졌고, 결국 패배하며 4단계에서 무너졌다.
개그계 브레인으로 권진영이 다음으로 도전했다. 여자 박명수 별명에 대해 권진영은 "박명수 선배가 '우쒸' 몇 번 했냐고 전화했다, 개당 얼마씩 입급하라고 했다"면서 "유행어 사용료 요구, 그 다음부터 숨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선배도 이승철 형님보면 아직도 숨는다더라"고 폭로, 박명수는 "난 100M 전부터 숨는다"고 인정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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