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정민철 "김라경,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7 00:00:38

'대한외국인' 정민철 해설위원이 김라경 선수를 보며 감탄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박성광, 정민철 해설위원, 여자 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라경 선수는 "최고 구속이 110km가 나온다. 남자가 150km 정도 나온다"며 국제여자야구대회 일정을 소개하며 홍보했다. 그는 본인이 투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정민철은 "라경이가 꼬마때부터 지켜봤다. 성인이된 이후에 이렇게 말을 잘하는 걸 보니까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라경은 "저도 마찬가지다. 정민철 해설위원님을 어릴때부터 지켜봤다"며 "전혀 변한 게 없으시다.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으시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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