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영란 "쌍커풀 수술, 연기열정 때문에 해"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7 00:00:35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스,'에서는 장영란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쌍커풀 수술도 연기열정 때문에 했다"라면서 자신의 연기 열정을 표출했다.
그녀는 의심하는 MC들을 향해 "과거 국립극단 연수단원에 있으면서 장민호, 백성희 선생님을 모셨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이뿐만 아니라 누구도 시키지 않은 심은하의 '청춘의 덫' 연기 모사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화면에 '라스'PD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잡혀 장영란은 민망해했다.
그녀는 "내가 눈이 작았다. 아무리 연기를 해도 감정이 안 보이더라"라며 "(수술 후) 눈이 10배 정도 커진 거다. 앞 뒤트임 다 했다"라고 속 시원히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연기 때문에 수술을 했다는 그녀의 논리에 MC들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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