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모델 아이린, "길거리 캐스팅 후 성형 제안하더라"... 화제 급부상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3 00:00:34
최근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이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는 얘기가 있었다'는 MC 이상민의 말에 "한국에 놀러왔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내가 '스타를 만들어주실 자격 있냐'고 물어봤다"며 "웃으면서 '없다'고 해서 '싫다'고 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아이린은 "모델은 해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되게 반대를 했다"며 "엄마가 '여름방학 동안만 해보라'고 해서, 구글에 코리안 모델 에이전시 찾아서 전화했다. 미국에서 왔는데 '모델 어떻게 할 수 있어요'라고 해서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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