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오은영 "예민한 딸 혜정에 악영향"...함소원 진화 부부싸움에 조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4 00:38:52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경청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함소원♥진화 부부의 집을 찾아 육아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오은영 박사 앞에서도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가 혜정에게 간식을 주지 않으려 했기 때문.

함소원은 "남편은 안되는 게 너무 많다. 심하다"고 했고, 진화는 "구내염이나 열이 날까봐 걱정된다"고 맞섰다. 또 "내가 내 아이 걱정하는 것도 안 되나?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도 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혜정은 기질이 조심스럽고 예민한 아이"라며 "엄마 아빠가 서로 말꼬리를 잡아서 소리 내고, 싸우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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