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이성우 알고보니 덕후?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2 06:49:37
최근 방송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5회에서는 독립 25년 차 노브레인 이성우의 반전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성우는 콩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은 후 반려견 두부, 넨네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 이때 이성우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바로 러블리즈 소속사 건물 앞이었다.
이후 이성우는 “가끔 건물에 러블리즈 사진이 걸려있다”라며 팬임을 이실직고했다. 알고 보니 집 안 곳곳에 러블리즈 사진, 사인, 굿즈, 응원봉까지 둔 팬클럽 러블리너스 4기 회원이었던 것. 이성우는 “노브레인은 남성스러운 음악을 하는데, 러블리즈의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시언이 “러블리즈와 친분이 있나?”라고 묻자, 이성우는 “같이 무대에 선 적 있다”라며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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