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육성재 "나한테 쓴소리해주는 유일한 사람"...스타일리스트 구동현 향한 고마움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5 00:54:26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최수종 사부 편에서는 출연진과 함께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육성재는 6년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에게 진심을 전했다. 육성재는 "데뷔 때부터 같이 일한 스타일리스트 형이 있다. 동료이기도 하고 쓴소리를 해주는 형의 입장에도 있어준다. 놀러갈 때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친구로 있어주고 나한테 정말 인생 사부 같은 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동현은 육성재와 따뜻한 포옹을 나눈 후 "감동이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나한테 쓴소리를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쓴소리 이야기하지 그랬어. 우린 단계별로 다 해줄 수 있는데. 난 또 몰랐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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