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성동일, 광수잡이 면모 '폭소'..."같이 다니기 불편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5 00:57:25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성동일이 특유의 입담으로 내내 이광수를 저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성동일, 배성우, 조이현, 김혜준과 함께 하데스를 탈락하는 변신 레이스를 시작했다.
오프닝에서 성동일은 이광수를 보고 "영화 '탐정'은 쟤만 없었으면 더 흥했을 거다. 영화에서 런닝맨을 찍더라"고 지적했다.
한편 성동일은 퀴즈에 앞서 "광수랑 다니는 거 불편하다"며 "광수는 왜 마스크를 쓰냐. 누가 봐도 이광수다"고 밝혔다.
이어 퀴즈가 시작됐고 이광수는 떨어지는 쟁반에 몸을 움츠렸고 우연히 멤버들 몰래 쟁반을 맞지 않게 되었다.
그것을 목격한 성동일은 아픈 척하는 이광수는 바로 잡아냈다. 그러면서 "키도 제일 큰 애가 구질구질하게 피하냐"고 또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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