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용 "시안이 축구하는 모습...이동국 형 보고 배운 것 같아"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5 00:59:58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에서는 이동국의 라이온킹 FC와 플리즈 FC의 축구 경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을 쫓아 달려가는 슛돌이들의 플리즈 FC가 선제골을 넣었고, 1대 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이어 상대편인 시안의 유치원 친구가 약을 올리자 시안은 “내가 골 넣을거야”라며 눈빛을 발산했다.
동점골로 1대 1 상황에서 시안은 친구들이 공을 주지 않자 “나한테 나한테”를 외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용코치 전북 현대의 부주장 이용은 “형 보고 배운 것 같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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