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총 5회 운항
부산 출발 3편, 김포 출발 2편 운항... 총액 운임 기준 11만 8700원부터 판매
기내 이벤트 통해 국내선 왕복 무료항공권 등 경품 증정... 롯데면세점 전세편도 운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0-27 07:04:31
[부산=최성일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5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1월 한 달 동안 김해국제공항에서 3회, 김포국제공항에서 2회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는 11월 20일 2편, 11월 27일 1편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는 11월 20일과 27일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운항하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뒤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해당 편을 제외한 나머지 3편(김해공항 1편, 김포공항 2편)은 롯데면세점과 협업을 통해 전세편으로 운항한다. 롯데면세점 전세편 및 관련 이벤트 안내사항은 롯데면세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누적 탑승률이 80%를 넘길 만큼 여전히 인기가 좋다.”라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으로 저렴하게 연말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