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은지원, 제작진 의심에 국밥 포기 "찝찝하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15 00:00:26

은지원이 제작진을 의심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아침밥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이건 배려다. 아침밥을 먹인다는 건 강행군이 예상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은지원 역시 밥을 주는 것에 놀라며 “웬 해장국이냐”고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결국 음식을 시키지 않았다. 멤버들은 “뭐라도 좀 먹으라”고 했고 은지원은 “찝찝해서 못 먹겠다”며 의심을 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제작진은 국밥집에서 모인 이유가 있다며 “국밥처럼 뜨끈한 레트로 특집”이라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계룡산에서 놓친 용볼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떨어졌다고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로 변신해 과거로 돌아가 변신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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