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해양레저 메카 부산
3.31.까지 국제해양영화제, 수상레포츠 대회 등 2021년도 해양레저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3개 분야 총 4억여 원 규모, 해양레저 공익사업 추진, 부산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대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3-19 11:43:13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양레저사업’ 수행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사업은 ▲국제해양영화제(70백만원) ▲수상레포츠 대회 및 체험 지원(70백만원) ▲드래곤보트 대회(261백만원)로 3개 분야 총 4억1백만원 규모이다. 해양레저 관련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법인이 지원대상이 되며 4월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은 역량 있는 민간단체와 법인에게는 기회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는 해양레포츠와 해양문화를 통한 활력과 치유의 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민들이 바다와 강을 더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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