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 추진
8.18~ 8.20. 부산시,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 격려 및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응원캠페인 추진
연일 이어지는 100명대 확진자 발생으로 번아웃 위기에 놓인 최일선 보건소 대응 인력 위해 다과와 응원 메시지 전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8-23 07:34:39
| ▲ 사하구 보건소 캠페인 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선 자치구·군 보건소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의료진들의 고충도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응원캠페인이 작게나마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대응 최일선 기관인 보건소 현장의 의료 인력 확충과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신규공무원 채용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18일자로 102명의 보건의료 직렬 신규공무원이 일선 구·군 보건소에 배치되어 현재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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