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5-24 07:40:15
▲ 해운대백병원 전경[부산=최성일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5월 21일 심평원이 발표한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1등급 기관은 80곳(19.3%), 2등급 89곳(21.4%), 3등급 이하 246곳(59.3%)으로 나타났다. 평가 대상자 성별로는 남성이 58.9%로, 여성(41.1%) 보다 약 1.4배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 19.7%, 60대 17.5%, 70세 이상이 15.2%를 차지했다. 조현병이 31.2%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알코올 및 약물장애가 27.3%, 기분(정동)장애가 25.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측정, 병원에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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