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 시험관리소홀 질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1-05 07:44:29
▲ 이혁제 도의원(목포4).[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4일 열린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 감사 첫날 전남교육청의 시험 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타하고 대책을 주문했다.
이혁제 의원은“올해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선 정시에도 교과성적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교과성적 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며 “매년 반복되는 전남교육의 시험 관련 비리는 결국엔 전남교육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전남의 모든 학생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교육당국의 통렬한 반성을 촉구했다. 또한 완도A고와 관련해서는“감사 이후에도 학기 초와 7월에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함께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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