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업기술센터,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어르신, 소외계층 대상 치유 텃밭 프로그램 큰 인기
텃밭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과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6-13 07:45:19
| ▲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지쳐있는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도시농업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활용해 어린이, 어르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국 부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텃밭은 우리 삶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라며,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이 텃밭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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