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업 네트워킹 데이, 제3회 부스터」 개최
창업 자금지원에 목마른 스타트업의 갈증을 해소할 투자페스티벌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9-03 07:45:57
[부산=최성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3일 창업네트워킹 행사인 부스터(Busan Startup Turbo)를 부산 벤처투자의 중심인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하는 ‘부산벤처투자포럼’은 부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액셀러레이터 등 벤처투자자들의 네트워크인 부산벤처투자교류회를 발전시켜 기업설명회(IR)를 통한 투자연계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단계별 투자지원을 위한 기구이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포럼 중 가장 많은 투자자를 회원으로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를 만들자는 목표로 민선 7기 동안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투자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목표로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창업기업이 수도권을 향하는 가장 큰 이유인 투자 유치를 부산에서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투자생태계를 조성해 이제는 창업기업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지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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