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2020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개최
11.13.~11.15. 수영만 일원에서… 미국, 러시아, 영국 등 8개국 30척 250여 명 국내외 선수 참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로 요트 인구 저변 확대 및 대중화 선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간접적인 해양레저체험을 통한 힐링의 기회 제공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14 18:48:59
[부산=최성일 기자]
| ▲ 국제요트대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 수영만 일원에서 ‘2020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국제요트대회의 모범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요트 인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며, “빈틈없는 방역 대책으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요트대회로 요트 대중화와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06년 부산컵 요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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