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4물양장 내 무단투기 폐기물 정화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6-12 08:05:56
| ▲ 폐기물 처리 장면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 4일부터 부산항 4물양장(부산시 동구 좌천동 소재) 내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부두 환경 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4물양장의 주된 이용자인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도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자체 홍보 활동을 벌이고, 물양장 내 선박 폐기물 처리에도 협조키로 했다. 항만운영실 간주태 실장은 “항만 내 쓰레기 발생을 방지하고, 해상유입 예방을 위해 물양장 출입시설 보완, 감시장비 및 인력 설치·운용, 안내 현수막 게시 등 관리방안을 더욱 강화해 부산항이 깨끗한 항만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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