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별에게 술 줄이라고 혼났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6 00:00:37

전소민이 별에게 연애상담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별과 만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전소민은 별과 만나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별이 연애상담을 해줬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전소민은 "남자들 다 바보인데, 그나마 바보 중에 제일 덜 바보를 찾는 거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 김종국은 "(별 씨가) 제일 바보를 골랐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이 "언니한테 많이 혼났다. 술 좀 줄이라고"라고 하자 유재석은 "별 씨도 꼰대 기질이 좀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제가 웬만하면 말을 진짜 많이 하는데, 밥 먹는 동안 입 한 번 못 뗐다"라고 밝혔고, 하하는 "(아내가) 연애 상담에선 자부심이 있다"라며 별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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