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펌프장 수몰사고에 이어 변사사건까지 발견되며 한치의 앞도 알 수 없는 도시경찰들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도시경찰 시즌2'에서 도시경찰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정도로 사건의 연속이었다.

멤버들은 오후업무를 시작했다. 이때, 차량 내 절도사건이 신고들어왔고, 서둘려 해당 차량으로 향했다. 날씨 탓으로 현장감식에 난항을 예상한 가운데, 사건정황을 전달받았다.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이 절도당했고, 인근에서 발견된 가방에선 현금까지 사라졌다고 했다.

천정명은 형사들이 가지고 있는 소품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형사들은 불과 몇시간 전 발생한 절도차량을 발견했다. 이어 현장에 범인의 흔적이 남았을지 확인했다.

 

형사들은 조수석 손잡이에서 지문의 흔적들을 철저하게 살폈고, 찾기 힘든 부분에서 어렵게 지문을 발견했다. 지문 채취하기에도 쉽지 않은 위치였으나 예리한 눈썰미로 이를 찾아냈다. 다행히 지문은 감정 가능한 상태였다.

현장감식은 꽤 오랜 시간 진행됐다. 유전자 채취에 성공할지 2차 감식을 진행했다. 피해현장에서 떨어진 가방에도 범인이 만졌을 흔적을 꼼꼼하게 살피며 본격적으로 감식을 이어나갔다. 형사들은 증거 하나라도 더 찾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음날 폭우 속에서 멤버들이 기상했다. 일어나자마자 멤버들은 "오늘 폭우로 사고가 많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아니나 다를까, 폭우 속 안타까운 사고를 에고했다.

밖에선 예상치 못한 폭우가 계속 쏟아졌다. 이때, 긴급사건이 발생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흘렀고, 과수대 전원 출동이 발생했다. 큰 사건이 터졌다는 말에 긴장된 상태로 모두 다급하게 뛰어갔다.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 빗물펌프장 수몰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형사들이 다급하게 달려왔고, 비가 억류되어 사망자와 실종자가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재윤은 "긴박한 상황이 터졌구나, 아주 국가적인 사건이 터졌다. 현장에서 가장 긴장했던 상황"이라며 회상했다.최대한 식속하고 침착하게 출동준비를 마친 형사들은 인명피해 사실에 긴장했다. 대장님까지 출동할 만큼 큰 사건이었다. 천정명은 "사고사에 대해 안타까움이 컸다"며 긴장했다.

긴장 속 전원이 첫 출동했다. 버스 안에서부터 긴박함이 느껴졌다. 현장에서의 긴장감도 최고조였다. 지하 40m 깊이에서 피해자들이 실종된 것이었고, 취재진들도 몰려들어 사고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과학수사대도 출동했고, 2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KCS 요원들도 본겨적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한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던 피해자의 사망소식이 들려왔다. 검시팀은 사망자가 안치되어 있는 병원으로 이동했고 고인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안타까운 사망소식에 형사들도 웃음이 사라진 채 희생자들을 애도했고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또 다른 변사사건이 발생,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형사들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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