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 본부, 올 1분기 화재 통계 발표
화재건 수와 인명피해 증가, 재산 피해는 감소
화재 원인 부주의 중 담배꽁초 최다 … 흡연자 안전 의식 요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4-23 10:26:18
[울산=최성일 기자]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올 1분기 화재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분기 화재건수는 225건으로 지난해 213건 보다 12건(5.6%), 인명피해는 25명(사망 2, 부상 23)으로 지난해 19명(사망 3, 부상 16)보다 6명(31.6%)이 증가했다.
재산피해는 13억 7500만 원으로 지난해 14억 6700만 원 보다 9200만원(6.3%) 감소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상가,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68건(30.2%), 주거시설 45건(20.0%), 차량 21건(9.3%), 임야 15건(6.7%) 순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7건(56.4%)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39건(17.3%), 기계적 요인 10건(4.4%)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부주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54건(42.5%), 음식물 조리와 쓰레기 소각 각 14건(11.0%)으로 나타났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1분기 통계자료를 토대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각종 대응방안 마련과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 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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