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시민참여 사회적가치·혁신단과 간담회 시행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10-02 16:04:27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30일 부산 중구 중앙동 공사 3층 소회의실에서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행전략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BPA는 공사 혁신활동의 지향점이 사회적 가치 창출임을 고려하여 별도 운영되던 기존 2개의 소통채널 ‘시민참여혁신단’과 ‘사회적가치 자문단’을 일원화해, 부산항 신항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경남지역 전문가를 신규로 포함한 ‘시민참여 사회적가치·혁신단’으로 확대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부산항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현장과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올해에도 환경·인권·상생협력 등의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