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추석연휴 구민안전 지키는 광진소방서 격려방문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9-30 08:32:2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구민 안전의 최일선 기관인 광진소방서를 찾아 추석연휴 구민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과의 소통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소통에 힘써왔던 제8대 광진구의회는 그간 광진소방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안전한 광진구의 초석을 다져왔다.
새롭게 출발한 제8대 후반기에도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구민요구는 더 증대된 만큼 박삼례 의장은 안전을 어느 한 기관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유관기관 간 모두가 안전의 주체가 되어 함께 대응해 갈 것을 강조했다.
박삼례 의장은 “올 4월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가재난에 준하는 감염병이 확대되며 각종 재난에 대한 소방업무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 그만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며, “광진구의회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성 있는 정책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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