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10-25 08:35:3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최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18건을 가결한 후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9~22일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행정기획위원회의 현장방문을 거쳐,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8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개의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공시설 등의 건립비용 공개 및 사후평가 조례안(이영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여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을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홍국표 의원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예방 대책 촉구', 이영숙 의원의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따릉이 대여소 확충 및 자전거도로 개선 등 정책 제안', 이길연 의원의 '쌍문동 경기장학관 유휴부지의 체육시설 조성 제안'을 내용으로 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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