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06 15:41:33
[진주=최성일 기자]
| ▲ 대곡처리장 조감도 진주시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 룸 에서 최상의 수질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시책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진주시는 환경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인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2년까지 124억 원의 사업비로 자동 수질 측정장치, 관로 내 여과장치, 재염소 설비 등 수질관리 시스템과 자동드레인 설비,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시스템 등 사고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선통신기술을 통해 수용가별 원격검침이 가능하도록 스마트미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적인 수량·수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로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대곡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진주시는 대곡면 지역의 정주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하여 2022년까지 2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1일 처리 용량을 1900톤에서 2850톤으로 950톤 증설하고, 이와 병행하여 하수관로 미 보급 지역 608가구(설매리, 유곡리, 가정리, 덕곡리, 월암리, 용암리 일원)에 하수관로 50.5km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곡면에는 면 전체 물 사용량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시설인 진주교도소가 있다. 최근 재소자 증가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로 기존 처리시설의 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작년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하수처리시설의 적기 증설을 위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재원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1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공중위생과 하천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처리장 증설과 병행하여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옥내 배수설비를 정비(정화조 폐쇄)함으로써 악취 저감은 물론 정화조 청소비용 및 설치비용 절감으로 주민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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