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귀수편' 박스오피스 2위 수성...여전히 '순항 중'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19 08:49:15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박스오피스 2위 수성하며 원작의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은 2위 '신의 한 수: 귀수 편'(리건 감독)은 전국 관객 4만8455명을 동원했다. 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188만7042명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도장깨기 형태의 내기 바둑 대국이 속전속결로 진행, 관객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며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이다.
한편, 3위와 4위는 각각 2만2463명과 1만5600명을 모은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팀 밀러 감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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