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 업’에서는 MC 박나래가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몸풀기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늘 첫방송인데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첫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여러분, 이제 아시겠느냐. ‘스탠드업’은 이런 방송이다”라며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사실 나도 어디까지 방송에 나갈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방송에 나갈지 모르는 게 우리 방송의 매력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