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먹고다니냐' 션 "아내 정혜영 보고싶어 미국 당일치기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4 00:00:30
최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다니냐?' 대한민국 1등 남편 가수 션이 국밥집에 방문했다. 아내 정혜영은 션이 외출하면 아이넷을 독박 육아한다면서 동반출연이 힘들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어제가 생일이었던 션을 위해 미역국을 준비했다. 션은 "맛있게 먹겠다"며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인사했다.
연예계 대표 모범부부인 두 사람에게 천사라고 하자 션은 "나는 천사를 만난 나무꾼"이라며 넘사벽 사랑꾼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수미는 부러운 듯 욕사발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션은 아랑 곳 하지 않고 "미국을 무박으로 다녀온 적도 있어 당일치기, 아이들보다 아내가 눈에 밟혀서"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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