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운 좋은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손호영의 송파동 한 끼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손호영은 강호동과 함께 송파동에서의 한 끼 성공을 위해 나섰다. 손호영은 상가건물의 6층으로 올라가 벨을 누르고는 자신을 아느냐고 물어봤다. 어르신은 손호영의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눈치였다.

어르신은 문 밖으로 나와 며느리가 오면 저녁을 먹는다고 설명하며 직접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시장에서 정육가게를 운영 중인 아들 부부는 추석 특수로 바쁜 상황이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가 손호영과 통화를 하게 되자 흥분을 했다.

며느리는 가게가 바쁘지만 직접 고기를 들고 오겠다고 했다. 손호영과 강호동은 첫 띵동으로 성공을 하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며느리가 고기를 들고 나타났다. 며느리는 손호영을 보고 진심으로 좋아했다. god의 팬이었다고 것. 다만 1순위는 손호영이 아니라 윤계상이였다. 손호영은 god 팬이었던 며느리를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며느리는 god 팬답게 적극적으로 팬심을 폭발시켰다.

손호영은 며느리가 가져온 고기의 육즙에 말을 잇지 못했다. 손호영은 고기와 열무김치의 환상적인 조합에 밥을 더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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