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안정환 "소시지 하나? 싸우라는 거냐"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4 00:00:24

안정환이 소시지 하나를 보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붐, 서장훈, 김제동, 김병현은 평택 효명고등학교를 찾아 꼴찌특집을 진행했다.

꼴찌고사가 진행된 가운데 '비빔밥 재료 맞히기'가 문제로 나왔다. 안정환, 김성주 콤비는 "옛날에 도시락으로 소시지 싸오면 10초 안에 없어졌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때 중계석에도 비빔밥이 전달됐다. 이들은 소시지부터 확인했지만 단 한 개만 들어있었다.

이를 본 안정환은 표정이 굳어지며 "싸우란 얘기냐. 하나밖에 안 주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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