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로 첫 로코 도전…29일 첫 방송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0 09:00:27
배우 박해진이 KBS 드라마 '포레스트’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박해진은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의 남자주인공 강산혁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SBS '피아노' '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굵직한 작품을 성공시킨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가장 현실적인 사람들이 저마다 지닌 슬픈 비밀과 그 모든 비밀을 품은 숲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방관들이 실제 이야기를 위해 소방청의 전면 지원을 받으며 각종 재난상황도 담아내는 등 소방관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포레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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