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윤호 의원, 플랜트 건설현장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대형 건설플랜트 현장 주차문제와 불법 하도급 근절 현안청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1-14 11:53:10
이 자리에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 임원 후보자 방래혁, 이규원, 김태희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형 건설플랜트 현장 주차문제와 불법 하도급으로 인한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의 안전사고가 상존하고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사정 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플랜트건설노조 관계자들은 “플랜트 건설현장은 대부분 아침 8시에 작업을 시작하는데 주변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개인차를 가지고 갈 수 밖에 없으며, 인근 주차문제 때문에 새벽 5시에 집을 나서야 하고 이로 인해 점심시간에는 쪽잠을 자다보니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울산시와 시의회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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