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동규, "콩쿠르 1등 후 군 복무 면제...덕분에 빠르게 성장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8 00:00:49

김동규가 군 면제를 받아 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바리톤 김동규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동규는 “1988년도에 콩쿠르에 나가 1등을 한 뒤 군 면제를 받았다”라며 “병역 혜택 덕에 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김동규는 1973년부터 시행된 현역 군 복무 면제제도인 예술체육특기자 병역특례를 받았다고.

이어 김동규는 “세계 최고 극장이라고 불리는 스칼라 극장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가 25살이다. 세계 3대 테너라고 불리는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문으로 당당하게 들락날락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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