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내 남편이 일라이면.." 지연수 '당황'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6 09:08:08
설수진이 지연수에게 사과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을 고발한다’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설수진은 아직까지도 남편의 발톱을 깎아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때 유인경은 “내 남편이 일라이 같으면 발을 내밀고 싶을 것 같다"라고 일라이를 언급했다.
그러자 설수진은 “제 남편이 일라이라면..”이라면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서는 녹화를 구경 중이던 일라이 아내 지연수에게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