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비용 지원사업」 시행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284개소) 대상 종합건강검진비용 각 25만 원씩 지원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 맺고 건강검진프로그램 운영, 비용납부 없이 검진 용이해져
김재현
jaeh0830@siminilbo.co.kr | 2020-07-08 09:09:21
| [부산=김재현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업체 284개소에 종합건강검진 비용 각 25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검진센터가 있는 지역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사업기간 내에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이다. 평소 이용하던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역 소상공인은 평소 챙기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진 상황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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