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절친 떠나보내며 오열...누리꾼 응원 물결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8 00:00:50

구하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설리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구하라는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 밖에 인사할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해”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그곳에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며 오열했다.

이어 그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 저는 괜찮다. 제가 설리와 정말 친언니, 동생처럼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대신 설리에게 인사하고 싶어서 라이브 영상을 틀었다”면서 “죄송하고 미안하다. 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설리야 안녕.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여러분 미안하다”라는 인사를 끝으로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구하라에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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