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사업장 발파암 매각해 예산 절감
매각대금·운송비용 등 2억 원 절감 효과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1-30 09:46:42
[울산=최성일 기자]울산시가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파암‘을 공개 매각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남구 성암동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발파암 1만 9,760㎥을 최근 공개 매각했다.
이번 발파암 공개 매각은 공사 담당부서인 하수관리과에서 최근 울산 지역에서 골재 수급이 어려운 점에 착안해 수차례 회의를 갖고 결정했다.
발파암 매각으로 시는 암석 매각대금 6,500만 원과 암석 운송비용 1억 3,500만 원 등 모두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당초 사토처리 예정이던 발파암을 재활용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골재 수급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사업’은 하수슬러지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총 4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월 착공해 2022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건조.소각시설을 하루 200톤 증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외부에 위탁해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비용을 연간 46억 원 정도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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