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코로나 예방접종 시작
요양병원ㆍ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ㆍ종사자 2,388명 대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2-26 11:05:10
[울산=최성일 기자]
울주군은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사진 추후 송부>
울주군의 첫 접종은 2월 26일 9시 30분쯤 실시했다.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이손요양병원을 운영해 온 병원장 손덕현씨(58세)를 필두로 종사자 140명이 접종한다.
26일부터 요양병원 11곳과 정신병원 4곳, 요양시설 16곳 총 31곳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며 4월 ~ 5월에는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65세 미만 접종 대상자에 대해 사전에 동의 여부를 조사해 95%의 높은 접종률 동의를 보인 요양병원 대상자 1,898명은 자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요양시설 대상자 92%인 490명은 보건소 접종팀과 계약된 병·의원에서 방문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노인·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 65세 이상 고령자, 보건의료인 등을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하반기부터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진근 울주군 보건소장은“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건강한 상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접종 후에는 15분 ~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군민의 소중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 접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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