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93년 이후 경기 좋단 말 못 들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5 00:00:06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 제로에 가까운 '평택역 뒷골목' 상권 살리기에 돌입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말이 역 뒤지만, 누가 여기를 역 뒤라고 여기겠냐. 동떨어져 있다."며 또 다시 어려운 골목을 찾았음을 전했다. 제작진들 역시 '평택역 뒷골목'의 한적함에 놀라워 했다고.
이어 김성주는 "월 순익이 세 집 모두 100만 원이 안 된다.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경기가 안 좋고, 위치가 안 좋다고."라고 말했는데.
백종원은 "한번도 경기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었다."며 장사가 잘 안되는데 또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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