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모두 '최우수' 1등급
'위암·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5-17 09:35:44
[부산=최성일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진행한 '위암(5차)·유방암(7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위암 평가는 100점 만점(전체평균 97.55점)을 기록했으며, 유방암 평가에서는 99.65점(전체평균 97.71)으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위암과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원발성 위암·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위암 208곳, 유방암 175곳이다. 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여부 ▲검사, 진단, 수술, 치료 등에 대한 시행률 및 기록 충실률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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