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에바 "아들, 작년까지 내가 한국인인 줄 알았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02 00:00:02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에바 포피엘이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제가 작년까지 한국사람인 줄 알았나보더라. 아들이 '엄마는 왜 그렇게 영어 를 잘해?' 하더라. '엄마 한국 사람 아니야' 하니까 놀래더라"고 털어놨다. 에바의 첫째 아들은 "영국 사람이었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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