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소라 "50억 상당 목걸이 협찬 때 경호원 5명 동원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4 00:00:13

모델 이소라가 수십억 대 액세서리 협찬을 받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DJ 이상엽이 출연한 가운데 모델 이소라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이소라에게 "협찬 클래스가 남다르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소라는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할 때는 입고 싶은 옷을 정말 다 입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에 제 옷장이 협찬받은 옷으로 가득해서 한 명품 사장님보다 낫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고가의 목걸이를 협찬받았을 때는 경호원 다섯 명 정도까지 동원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대도서관이 "얼마냐"며 궁금해하자 이소라는 "50억 정도였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목걸이가 갑자기 뚝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무서웠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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