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낙후된 읍·면에 새 바람
주민상향식 농림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
2017년부터 283억 확보 16개 사업 추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2-17 09:38:42
[김해=최성일 기자]
생림면 마사리 독산마을 김해시는 주민상향식 정부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잇단 선정으로 낙후된 시골마을과 읍·면지역에 새 숨을 불어 넣고 있다고 밝혔다. 진례면 하촌마을, 진영읍 서구2마을, 한림면 신전마을, 대동면 대감마을도 지난해 각 5억원의 사업 규모로 주민의견을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중 착공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대동면 수안마을(종합개발), 감내·마산마을, 한림면 정촌마을, 생림면 송촌마을에서 추진되며 지난 1월 기본설계를 발주했고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 진례면·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진례도자기를 테마로 지역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발전소, 도자테마거리 조성, 보행로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3월에는 주민들의 문화·복지 거점공간이 될 문화발전소를 완료해 운영한다.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금병산 철길 아래 화합의 길이 열리는 하모니’란 비전 아래 신도시와 구도시의 화합과 구도시 활성화를 위한 진영하모니타운, 폐선로 숲길 정비, 금병가로수길 정비 등을 추진한다. 올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한다. ◇ 한림·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소통의 향기로 화합하는 한림면’이란 비전 아래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갈등을 극복하고 주민 문화·복지 거점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한걸음센터, 한걸음광장, 한걸음더거리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착공한다.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한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청춘의 꽃 활짝 핀 행복하고 건강한 대동면’이라는 비전 아래 대동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대동안막 특화거리, 다목적구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달 중 기본설계에 착수해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정부 재정분권 정책으로 올해부터 지방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도 국비 지원 없이 시 예산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 주도형 상향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해 살고 싶은 희망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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