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권상우 "방송 잘 보고 있어"...최민환♥율희 부부 시상식에서 만나 덕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8 00:00:36
최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 가족상' 수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와 동행한 최민환의 엄마는 "하늘을 날아다닐 것 같았다. 재율이가 태어났을 때 기분 같았다.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나서 뛰어다니던 짱이는 신기하게도 포토 월 카메라 앞에 서니 울음도 멈추고 눈도 깜빡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율희는 "우리 가족을 예쁘게 담아주신 제작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 일정이 끝난 후 배우 권상우가 최민환, 율희 부부에게 악수를 건넸다.
권상우는 "너무 잘 보고 있다. 아이 잘 키워라"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최민환의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살림남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