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결혼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8-29 09:50:46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음달 9월 1일, 3일, 6일, 8일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을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미래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인 미래 찾기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자 모집 중이며 나 존중하기, 나의 미래와 자원 분석하기, 나의 비전 설정하기, 당당한 학부모가 되는 길의 내용으로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의 비전을 찾고 우리사회에서 건강한 지역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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