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발로 뛰는 의정활동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0-11 09:50:23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금) 부산시와 교육청의 주요 투자사업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예산을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하여 사업을 추진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투입될 예산의 타당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반복되는 온천천 물고기 떼죽음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건설 중인 ▲온천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부산시민공원에 들어설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 폐교를 활용한 ▲회동마루 3개소를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상황을 살핀 후 사업의 방향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


김문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수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들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과 예결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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