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재황 "그간 착한 역할만 이제는 욕 먹고 싶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5 00:00:08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의 두 번째 방어전과 이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호박귀신과 초록마녀는 박광현, 김건모 ‘함께’로 1라운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초록마녀의 승리로 호박귀신이 정체를 공개했다.

여명 ‘사랑한 후에’를 열창한 호박귀신의 정체는 배우 이재황이었다. 이재황은 그동안 착한캐릭터를 많이 맡아 이제는 전 국민적으로 욕을 먹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에 의아해하자 그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이 비슷비슷한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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